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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신임 회장으로 이승수 인피니언 대표 선임
2023.01.27 10:10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이승수 인피니언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이사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의 단체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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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수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신임 회장 모습.[(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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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는 이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G-CEO는 주한외국기업 300여곳의 대표이사들이 세운 비영리 법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단체이다.
이 단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한국 지사장이라면 꼭 알아야할 글로벌 경영 세미나를 통한 역량 개발을 진행한다. 또 각 회사의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골프 라운딩 행사를 통해 회원사 간 네트워킹을 주재한다. 산업부·고용노동부·서울시·전국대학교취업센터들과 교류하며 청년취업지원사업등의 사회공헌 활동 역시 하고 있다. 매년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급여·복리후생 실태조사와 각종 인사관리 제도 실태조사를 통해 경영정보를 제공하며, 글로벌 외국투자기업을 위한 시장조사와 정부와의 소통 가교 역할 역시 하고 있다.
이승수 신임 회장은 1988년 인디아나주립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현대자동차 , 모토롤라코리아, 프리스케일 세미콘덕터 코리아 등에서 경력을 쌓고 현재 인피니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15년간 한국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세계 반도체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로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더 많은 외국계기업 한국법인 대표이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간 감성이 넘치는 감성 리더십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 부회장으로는 박주호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raw@heraldcorp.com |
